중장거리 특화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연중 최대 할인 이벤트인 '프로미스' 프로모션을 시행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할인율 최대 91%까지라고 하니 신생 항공사 에어프레미아 항공사에 대한 정보, 특가 프로모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에어프레미아 항공
중장거리 특화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하이브리드 항공사(HSC)라는 색다른 카테고리를 내세우며 정체성을 특징지었습니다.
기존의 항공사들의 카테고리를 나눠보자면, 항공사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FSC(Full Service Carrier)와 LCC(Low Cost Carrier)로 나뉩니다. 통상 기내식과 수하물 등 비행에 필요한 서비스 전반의 제공을 포함하는 대형 항공사를 FSC로, 서비스를 축소하는 대신 티켓 값을 낮춘 저비용 항공사를 LCC로 부릅니다.
표방하는 목표에 따라 항공거리도 다릅니다. 오랜 기간 FSC는 장거리, LCC는 근거리가 공식처럼 여겨졌습니다.
FSC는 가격보다는 폭넓은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큰 기재로 먼 거리까지 노선을 갖추고, LCC는 효율성에 초점을 맞춰 주로 작은 비행기로 근거리 항로를 제공합니다. 국내 대표적인 FSC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입니다.
한편, HSC는 FSC보다 저렴한 가격, LCC보다는 높은 서비스를 지향합니다. 에어프레미아는 출발부터 HSC로서의 정체성이 뚜렷했습니다. 중장거리 노선을 목표했는데 6시간 이상 비행하면서도 LCC 대비 편안한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제공한다는 취지를 가졌습니다.
2. 성장 추세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는 에어프레미아가 지난해 12개 국제노선에서 67만 명을 수송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한 해 동안 12개 노선에서 2432편을 띄워 67만 1483명을 수송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화물사업도 같이 빠르게 성장하였습니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상반기부터 LA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미주 대도시에 새롭게 취항하는 등 미주 노선을 더 강화할 예정입니다.
3. 특가 프로모션
중장거리 특화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연중 최대 할인 이벤트인 ‘프로미스’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프로미스는 전 노선을 대상으로 연간 2회 진행되는 특가 프로모션으로, 상반기에는 단거리와 장거리로 나뉘어 진행합니다.
단거리 노선은 나리타와 방콕을 대상으로 하고, 장거리는 미주입니다.
1. 단거리 노선 프로모션
초특가 프로모션 '프로미스' 항공권 판매 : 1월 22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자정까지
단거리 노선 지역 : 나리타, 방콕
탑승기간: 3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
가격: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더한 편도 총액운임 기준으로 나리타 노선은 이코노미석 9만 100원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15만 100원부터 판매하고, 방콕노선은 이코노미석 13만700원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20만 700원부터 구매
그리고 혹시 특가 항공권을 놓쳤더라도!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항공운임의 최대 15%를 즉시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2. 장거리 노선 프로모션
초특가 프로모션 '프로미스' 항공권 판매 : 1월 29일부터 2월 4일
장거리 노선 지역 : LA, 뉴욕, 호놀룰루
탑승기간: 1월 29일부터 10월 26일까지 (호놀룰루는 3월 4일까지만 탑승가능)
가격: 할인율은 최대 91%까지로, 프리미엄 이코노미와 이코노미 좌석에 적용
또한 일부 노선은 할인 코드를 제공해 최대 15%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4. 예매 방법
프로모션은 에어프레미아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또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습니다.
